인천 전자랜드는 직전경기(12/17) 원정에서 울산현대모비스 상대로 74-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6-8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1승10패 성적. 모비스 상대로는 헨리 심스(21득점, 8리바운드)가 나쁘지 않은 스탯을 남겼지만 숀롱과 매치업에서 판정패를 당했고 애릭 탐슨이 3쿼터에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승부처에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갈수 없었던 경기. 장염 증상으로 결장한 베테랑 정영삼의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동반 무득점으로 침묵한 박찬희, 민성주가 투입 되었을때 상대가 2명의 선수에게 슛을 주더라도 다른 선수들을 집중해서 막았던 수비를 깰수 없었던 경기. 다만, 6경기 연속 50% 이상의 3점슛 적중률을 기록한 전현우(8득점, 3점슛 2개)와 토종 에이스 김낙현(17득점, 6어시스트)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 이다.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2/19) 원정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85-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72-9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1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토종 빅맨 김준일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으며 6명의 선수가 9득점을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아이제아 힉스(21득점, 8리바운드)가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새롭게 영입한 케네디 믹스가 데뷔전에서 14분51초 출전 시간 동안 10득점, 6리바운드의 합격점을 줄수 있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아이제아 힉스의 휴식구간에도 강한 경쟁력을 보여줄수 있었던 상황. 또한, 이관희(17득점), 김동욱(9득점, 7어시스트)이 흐름에 있어서 중요한 3점슛과 A패스를 연속해서 성공시켰으며 식스맨 김현수(10득점)의 알토란 활약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