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1주 동안 3경기를 치른 바르셀로나입니다.

프렝키 더용과 페드리 곤잘레스가 부상으로 팀의 스쿼드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감독 차비 에르난데스는 부상 방지를 위하여 로테이션을 돌렸습니다.

쥘쿤데와 레반도프스키가 빠지고 FA영입생 마르티네스와 페란 토레스가 선발 출장하였습니다.

선제골은 마요르카가 터트리며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이강인이 떠난 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격수 무리키가 전반 8분 산체스의 패스를 첫 골로 연결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1분 하피냐의 동점골로 맞섰다. 무리키는 전반 추가시간 아브돈 프라츠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무리키의 활약으로 마요르카가 2-1로 전반전을 이겼습니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후반 13분 레반도프스키를 투입해 승부를 걸었고 역시 교체로 들어간 20세 페르민 로페스가 사고를 쳤습니다. 후반 30분 하피냐의 도움으로 로페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려 바르셀로나를 패배위기서 구했습니다.

지금 바르셀로나는 예전처럼 로테이션을 돌려도 강한 바르셀로나가 아닌 너무나도 얇은 뎁스를 보여주고있습니다.

후보 선수들이 폼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힘든 리그싸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얇은 뎁스로 바르셀로나는 리그1위팀이 하위권 팀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남은 3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승리를 따내며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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