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  T1 (승)  Vs  Cloud9 

 Zeus - Oner - Faker - Gumayusi - Keria  Vs  Fudge - Blaber - EMENES - Berserker - Zven 

 럼블 - 자르반4세 - 사일러스 - 자야 - 바드  Vs  잭스 - 벨베스 - 오리아나 - 제리 - 라칸 

의도는 좋았다

벨베스라는 변수픽을 들고와 럭키펀치를 노려보던 C9이지만, 결국 북미답게 패배했다.

밴픽단계 바텀이 완전히 무너질 것을 대비하여 C9이 케틀과 레나타를 밴하고, 그걸 본 T1이 자야를 뽑으면서 무난하게 가던 중 벨베스라는 도박수를 던졌다.

이후 밸류로 둘둘한 C9과, 그만큼 C9의 궁을 보고 군침을 돌린 페이커가 사일러스를 픽, T1도 바드라는 변수픽을 가져오며 게임이 시작되었고.

초반 탑쪽 잘골에서 벨베스를 복날 개 패듯 패던 자르반이 그대로 탑 다이브까지 하며 퍼블을 내더니, 이후 탑 3대3 한타에서 깔끔하게 3대0, 잭스 벨베스 라칸을 전부 잡아내며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렸다.

그리고 계속되는 한타마다 C9가 패배, 용도 킬도 하나 없이 압도적으로 게임을 이긴 T1이 2승1패라인으로 들어갔다.

크윽우리가제사를지내우리의밸류가올라올때까지라인전을해줄조상님이있었으면이겼을텐데

그래도 포탑 두 개는 밀었다. 한잔해~

2경기 :  NRG (승)  Vs  MAD Lions 

 Dhokla - Contratz - Palafox - FBI - IgNar  Vs  Chasy - Elyoya - Nisqy - Carzzy - Hylissang 

 제이스 - 마오카이 - 사일러스 - 카이사 - 렐  Vs  럼블 - 자르반4세 - 탈리야 - 닐라 - 알리스타 

잘하는짓이다

둘다 이기기 싫다는 듯 지랄들을 하긴 했으나 제 2차 좆럽북미대진의 결과는 이번에도 어찌되었든 북미가 승리했다.

밴픽단계 매드가 체이시를 믿는게 많은건지 탑게임을 하겠다는 듯 럼블을 쥐어주며 카르찌에게 닐라를 주면서줘 바텀을 잠궜고, NRG는 럼블에 대응하겠다는 듯 도클라에게 제이스를 쥐어줌과 동시에 맛있는 궁들이 존나많은 매드를 보고 사일까지 뽑으며 밴픽을 완료했고.

시작부터 자르반이 1렙인베에 곧바로 당하며 NRG가 기분좋게 시작했다.

그래도 나름 매드가 자르반-탈리야라는 조합강점을 이용해 탑 다이브를 성공하고, 이후 럼블이 죽긴 하지만 또 한번의 탑 갱까지 성공하며 어떻게든 엄대엄으로 만들었다.

그러다가 바텀다이브 치기 직전에 텔 타는것 보고 남들 다 뺄때 혼자 마공점 앞으로 써서 교수님이 죽긴 했는데 어쨌든

그 이후에도 탈리야가 탑에서 제이스를 한 번 더 잡아 제이스가 031이 되며 그대로 멸망했고, 그걸 본 사일러스가 알리궁을 믿고 미드에 있던 자르반을 노렸다가 역으로 닐라에게 킬을 주면서 매드가 역전을 하나 싶었지만...

서로 킬을 교환하면서 팽팽하게 가던 중 잘큰 럼블을 노리던 NRG에서 럼블궁을 뺏은 사일러스가 지랄궁을 쓰면서 한틱도 맞추지 못하고 럼블이 살아가는데 성공했다.

결국 그 쓰로잉으로 골드도 잠시나마 역전되고, 매드가 역전하나 싶더니 그대로 한타를 대패하며 다시 NRG가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후 또 제이스가 짤리고, 그대로 바론트라이를 해서 먹기는 했으나 잘큰 럼블이 다시 또 사망했으나 한타를 승리하며 잘큰 마오카이를 비롯하여 사일, 카이사에 렐까지 다 잡아내며 매드가 한타를 승리. 다시 글골이 비슷해지며 혹시나 하다가...

사일이 탈리야궁을 뺏고 튀려다가 레고를 쳐밟고 사망, 그래도 NRG가 바론을 먹으며 다시 글골차를 벌리더니 한타를 또 쳐 발리더니...

바지막 용 한타에서 승리하며 NRG가 승리하는줄 알았더니 기적의 생존을 하며 장로까지 게임이 이어지다, 장로를 매드가 먹었는데...

그대로 빽도당해서 NRG가 승리했다.

이새끼들중한팀이2-1클럽에들어가다니

스위스스테이지가 얼마나 흥미로운 시스템인지 알 수 있다.

참고로 매드는 좆럽상대 1승 북미상대 전패를 찍으며 북미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가는중이다.

3경기 :  BiliBili Gaming Pingan Bank (승)  Vs  Fnatic 

 Bin - Xun - Yagao - Elk - ON  Vs  Oscarinin - Razork - Humonoid - Noah - Trymbi 

 잭스 - 세주아니 - 오리아나 - 트리스타나 - 라칸  Vs  뽀삐 - 아이번 - 아칼리 - 카이사 - 알리스타 

이걸진다고

방금 전 매드가 북미의 희망이 지펴준 것과 달리, 비리비리가 유럽의 희망을 끄며 게임을 승리했다.

밴픽단계, 프나틱이 자야를 닫고 카이사를 가져왔고, 이를 본 BLG가 트리스타나를 가져갔다.

그 외에는 뽀삐가 탑을 가고 라족이 아이번을 뽑은 것 말고는 무난하게 밴픽이 끝났다.

그리고 아드리안 '결승 5회 진출자' 트리부스의 미친 갱호응에 트리스타나가 그대로 사망하고, 그다음 아이번이 그대로 미드까지 올라가 오리아나를 미친듯이 깔끔하게 잡아내며 프나틱이 기분이 좋다 못해 째지게 시작한다.

BLG도 이대로는 갈 수 없었기에, 3인 탑갱을 가서 뽀삐를 끊어냈지만 그 이후 전령한타에서 1대2교환이 나며 프나틱이 여전히 우위를 가져가나 했지만...

그럼에도 글골차는 겨우 600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BLG가 잘 따라가더니, 150이긴 한데 현상금이 걸린 알리스타를 잡아내며 골드차이가 거의 동일해졌다.

그와중에 2경기 까지의 휴머노이드는 어디가고 킬무료로드리게스로 돌아온 좆머노이드가 트타에게 킬까지 주며 그대로 골드가 역전되었다.

이후 트타를 뽀삐가 노리다가 역으로 죽을뻔하다가 미친 패시브활용으로-아마 안했어도 실피로 살아갔을거 같긴 한데 아무튼 생존했다.

결국 그 이후로 계속해서 밀리던 프나틱이 어떻게든 알리의 이니쉬, 뽀삐의 홈런과 함께 트타만을 노리며 어떻게든 한타승리를 노렸으나 트타가 무난하게 생존, 역으로 한타를 대패하며 게임이 완전히 가버렸고, 아칼리가 너무 망해버려서 딜 넣을 사람이 카이사 하나밖에 없는데 카이사의 딜 만으론 상대를 녹이기 힘들었던 프나틱이 그대로 패배했다.

아니 개좆노이드 언제 망했냐????

소리소문없이 망해버린 아칼리에 의해 조합의 약점이 들어난 프나틱이 패배한 경기.

김하람선생님애국하신다

수상할 정도로 중국팀을 상대하면 폼이 높아지는 에이밍을 필두로 KT가 승리, 2승1패 클럽에 들어갔다.

밴픽단계 양 팀 다 무난하게 한타조합을 들고오며 게임을시작한다.

근데류청송은언제쯤레오나놓음?

아무튼 초반 6분경 니코와 비에고가 나란히 바텀에 내려가 갱을 갔으나, 이미 역갱을 준비중인 자르반이 노틸러스를 데려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그다음에는 그 둘이 탑으로 가서 럼블을 따고, 이후 니코의 바텀로밍에 카이사가 잘 호응하며 레오나를 킬, 그 후 바로 온 자르반의 갱킹에 자르반을 데려가는 신기를 보여주셨다.

그 후 용 한타에서 KT가 한타를 대승, 이대로 무난하게 KT가 승리 할 것 같더니...

작년 이후 KT에서 멸종한줄 알았던 대퍼타임이 기숙사실 빈대마냥 나타나서 미친 KT의 쓰로잉이 나와버렸고, 갑자기 웨이보가 할만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두세번의 대퍼타임이 이어지던 와중에도 글골이 동점이 되거나 역전이 되거나 하는 일 없이 크게 벌어진 상태가 유지되었고, 에이밍의 애국쇼가 계속해서 나오더니 그 애국심에 못이긴 더샤이가 세금내듯 텔포를 타면서 강식당을 개최, 그대로 터지고 KT가 한타를 대승하며 KT가 승리했다.

애 국 원 딜

BLG를 상대로는 과거 1년 내내 연봉과 실력으로 때렸기에 용서를 줬으나, 웨이보는 그런 것 없었기에 애국심을 십분발휘한 에이밍을 필두로 한 KT가 승리했다.

사실BLG전에서도에이밍은잘하긴했는데어쨌든

오늘 결과

오늘 전부 블루사이드가 퍼블을 이기면서 뭔가 보기좋게 정리된 날.

사실 어지간하면 다 블루가 이기긴 했다. 진 경기들은 너무 실력차가 났거나...

아무튼 그러했다.

내일 매치 일정

목요일 시작 이후 미친듯이 달리던 일정이 내일을 끝으로 잠시 쉬어간다.

내일 경기 얘기를 한다면 내일 지는 팀은 롤드컵에 있을 자격이 없다.

진짜탈락임ㅇㅇ;인천공항가야함

진짜 목숨이 없는 단두대매치업이므로 서로 필사의 각오로 해야 하는 매치들.

내일도 어제와 같이 3판2선승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