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여론 극복한 이강인, 8경기 만에 팀 승리 기여
루나 관리자
2023-12-21 19:38:47 126 1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8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FC메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12승 4무 1패 승점 40으로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



이강인, 택배 크로스로 선제골 도움

 

홈팀 PSG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바페, 콜로 무아니, 바르콜라가 전방에 포진한 가운데 미드필드는 이강인, 우가르테, 비티냐, 자이르-에메리가 맡았다. 수비는 다닐루, 마르퀴뇨스, 슈크리니아르가 책임졌으며,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왼쪽 측면을 맡은 이강인의 몸놀림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웠다. 이강인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수비 뒷공간을 뚫어내며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말았다.

 

전반 18분에는 이강인이 압박이 성공하면서 공 탈취 후 바르콜라에게 패스를 보냈다. 이어 바르콜라는 박스 안에서 슈팅 대신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오판이었다. 전반 31분에는 좌측에서 이강인의 패스가 상대 수비 머리에 걸렸다.

 

PSG는 압도적인 전반전 흐름에도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하며 후반을 기약했다. PSG는 전반 부진을 만회하며 후반에만 3골을 몰아쳤다. 첫 골은 후반 4분 이강인의 발에서 시작됐다. 자이르-에메리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접어 놓은 뒤 왼발 크로스를 띄웠다. 비티냐가 침투에 이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탄 PSG는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8분 다시 한 번 이강인의 오른쪽 크로스가 콜로 무아니의 머리에 닿았는데 골대를 넘어갔다. PSG는 후반 15분 한 골을 추가했다. 비티냐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의 슈팅이 골대를 팅기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PSG는 후반 27분 메스의 우돌에게 한 골을 내주며 잠시나마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PSG는 후반 38분 음바페가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며 곧바로 골키퍼를 제치는 동작이 나왔다. 이후 빈 골문으로 밀어넣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추가 시간으로 접어든 47분 바르콜라, 우가르테, 이강인 대신 하무스, 에단 음바페, 솔레르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결국 PSG는 2골차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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