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두팀 선발들의 호투로 6회까지 1-1 균형을 이룬 두팀! 7회 KT타선이 3득점 빅이닝을 만들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8회 한점 실점하긴 했지만 결국 4-2 KT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났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쿠에바스의 반등가능성이 없진 않다. 다만 키움선발 후라도가 직전경기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다양한 구종구사강점을 앞세워 호투를 펼쳐주었고 올시즌 전반적인 흐름도 좋았던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 키움이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키움 필승불펜 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고 최근 좋은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 장재영도 불펜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키움이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두팀 타선의 힘차이가 크지 않았던만큼 오늘 경기는 마운드 경쟁력이 더 좋아보이는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