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ㅡ미네소타>

내셔널 중부 세인트와 아메리칸 중부 미네소타의 인터리그 3차전 맞대결.

3일 오전 끝난 2차전은 세인트가 7ㅡ3으로 이겨 1차전 2ㅡ3 패배 만회.

세인트는 109게임 전적 48승61패 기록해 내셔널 중부 최하위인 5위.

미네소타는 109게임 전적 55승54패로 아메리칸 중부 1위 고수.

4일 오전 8시45분 세인트 홈구장에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세인트 선발은 8년생 사우스포 매슈 리베라토레.

올 시즌 9게임에 나와 1승3패. 사우스포 특유의 예리한 고각도 커브와 면도날 커터 주무기.

오늘 2차전에서 7회 초 추격의 3점 홈런 날려 갈채 받은 7번 월너를 비롯해 1번 코레아, 2번 가로, 3번 테라, 4번 키릴로프, 5번 폴랑코, 6번 부머 등 미네소타 중심 타자들이 리베라토레의 예리한 커터에 이 게임 역시 상당한 고전 분명.

원정팀 미네소타 선발은 12년 베테랑 우완 소니 그레이.

올 시즌 21게임에 나와 4승4패. 풍부한 캐리어에서 나오는 예측 불허 다양한 볼배합이 위력적.

오늘 승리 발판 된 투런홈런 날린 일본 출신의 1번 누트바를 비롯해 2번 오닐, 3번 아레나도, 4번 골드슈미트, 5번 푸홀스, 6번 컨트래라스, 7번 에드먼 등 세인트 중심 타자들이 전성기 지나 확실한 결정구 사라진 그레이를 단타 위주 팀베팅으로 공략하면 2자리 득점의 활발한 타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