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잉글랜드 1부 4위 / 패승무승승)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다. 아놀드의 폼은 현재 최악이라고 할만한 상황이고, 주장인 반다이크의 퇴장과 코나테의 부상 등, 수비라인의 총체적인 붕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상대의 기동력에 대응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인데, 엔도가 4백을 보호하는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면 모르겠으나, 아직 적응기인지 포지셔닝이 높고 민첩성도 특출난 정도는 아니라, 속도가 붙은 공격을 막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

결장 이슈 : 존스(CM / B급), 티아고(CM / B급), 반다이크(CB / A급), 코나테(CB / A급) ➤ 총 전력 대비 -18%

● 아스톤빌라 (잉글랜드 1부 7위 / 패승승승승)

리그에서 보여준 포메이션과 선발 라인업은 매 경기 달랐다. 그만큼 아스톤빌라는 변화무쌍하게 맞춤 전술을 잘 짜는 팀. 일단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4-4-2 형태의 두 줄 수비 후 역습이라는 키워드를 꽤 잘 지키는 편이다. 일단 왓킨스-디아비 등 빠른 자원들이 있어, 수비형미드필더 자리부터 총체적으로 붕괴할 수도 있는 리버풀의 후방을 상당히 위협할 가능성은 꽤 있는 편.

결장 이슈 : 모레노(LB / B급), 람세이(LW / C급), 부엔디아(LW / B급), 덴동커(DM / A급), 밍스(CB / A급), 이로에부남(CM / B급), 에밀리아노(GK / A급) ➤ 총 전력 대비 -12%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46골 vs 1.38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5.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9전 17승 5무 7패 (리버풀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2%) (3.5 기준)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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