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체 '유로스포츠'는 2023 아시안컵 베스트11에서 일본 선수 5명, 한국 선수 4명이 포함된 것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김진수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본은 미토마 카오루, 쿠보 다케후사, 엔도 와타루, 토미야스 다케히로, 이타쿠라 코가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평가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로스포츠는 "일본이 가장 강력한 아시안컵 우승 후보다. 한국, 호주, 이란도 강하지만 포지션 경쟁력에서 압도적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AFC는 "한국은 유럽 최정상 스타플레이어 손흥민과 김민재를 보유하고 있어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고 언급하며 한국을 최강 팀으로 꼽았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닛칸스포츠'는 "유로스포츠는 일본이 우승한다고 했지만 AFC는 한국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누리꾼들은 이 평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AFC가 한국이 최강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항상 거론되는 4명(손흥민·김민재·이강인·황희찬) 외에는 주목할 만한 선수가 없다"라며 일본이 한국보다 전력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의견은 "공격수는 한국이 더 좋다는 의견에 공감하지만 나머지 윙, 미드필더, 풀백은 일본이 확실히 우위다. 센터백도 김민재를 제외하면 일본이 더 좋다"며 "일본은 지금까지 어느 대회 때보다 '구멍'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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