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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다저스의 '원클럽맨'이자 역대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36세의 커쇼는 이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만한 통산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6시즌을 뛴 그는 425경기에서 2712⅔이닝을 던져 210승 92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습니다. 커쇼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세 차례 수상하고, 특히 2014년에는 놀랍게도 27경기에서 198⅓이닝을 던져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하여 내셔널리그 MVP까지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커쇼는 최근 어깨 수술로 인해 재활 중이며, 아직 이번 시즌에 등판한 기록이 없습니다. 이에 'MLB.com'은 커쇼의 부상으로 인해 놓치게 된 잠재적 업적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커쇼가 부상 없이 경기에 출전했다면 그가 얼마나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지에 대한 추측을 제시했습니다. 커쇼의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그가 이미 엄청난 성과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인해 놓치게 된 기회가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LB.com'은 커쇼가 아직도 통산 탈삼진 3000개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었습니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개인 통산 3000탈삼진 이상 기록한 선수는 19명뿐이며, 커쇼가 이 레전드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면 20번째로 기록될 것입니다. 그러나 커쇼가 이미 30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며 부상 문제로 여전히 씨름 중이기 때문에 시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MLB.com'은 커쇼가 올 시즌 후반에 등판할 예정이며, 여전히 훌륭한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커쇼가 통산 탈삼진 3000개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그가 기록한 2944개의 탈삼진을 고려하면, 그가 이 기록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커쇼는 이미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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