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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과 장기 계약으로 은퇴까지 함께할 의지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맺으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아 은퇴할 때까지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현재 불거지는 페네르바체 등의 이적설은 성사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기존 계약은 2025년 여름에 종료되지만, 1년 추가 옵션도 있었습니다. 토트넘은 당초 이 옵션을 발동할 생각이었으나, 최근 팬들의 비난과 함께 손흥민의 탁월한 활약 등을 고려하여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162골을 넣어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올랐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탁월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6번째로 개인 통산 세 번째 10-10 기록을 달성하는 등 그 업적이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의 손흥민 영입에 관한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완전히 부인하며, 올 여름에는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함께할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페네르바체로의 이적설이 종식된 후 협상을 통해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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