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바 고림보와 콜비 코빙턴은 예전에 같은 체육관 동료로 지내면서 서로를 칭찬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시절은 이미 지나간 일이다.

고림보는 미국으로 이주한 후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다가, 드웨인 “더 록” 존슨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쌓았다.

이 과정에서 코빙턴의 과격한 발언으로 인해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 고림보는 처음에는 코빙턴이 오해받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의 사건을 계기로 그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다.

고림보는 코빙턴이 자신을 쫓아낸 사건을 계기로 라스베이거스의 엑스트림 쿠토르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욱이 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코빙턴과의 관계를 끊을 것이며, 더 이상 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예전에 같은 체육관에서 친밀한 훈련 파트너였지만, 이제는 서로의 적으로 바뀌었다. 고림보는 코빙턴과의 스파링 경험을 언급하며, 타이틀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그를 물리치고 올라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실시간무료중계방송쪽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