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샌프란시스코 1주년과 복귀 기대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입단 1주년을 맞아 구단이 SNS에 축하 게시물을 올렸다.

팬들은 그의 복귀를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2023년 12월 6년 1억1300만 달러의 계약으로 입단했으며, 개막 3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5월 신시내티전에서 외야 수비 중 펜스와 충돌하며 어깨 부상을 입었다.

결국,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고, 최종 성적은 타율 0.262, 2홈런, 8타점에 그쳤다.

현재 이정후는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밥 멜빈 감독은 스프링캠프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팬들은 그가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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