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확정
윤 관리자
12-21 11:57 조회수 102
국가대표 출신 전 야구선수 오재원(39)이 마약류 남용과 관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를 신고하려던 지인을 협박한 사건에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오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보복협박 등 혐의를 기각하며 검사와 오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결과가 지나치게 중대하며, 양형을 변경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양측의 항소를 기각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인을 협박하고 스틸녹스정을 수수하고 도용하는 등의 혐의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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